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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연구소 중국연구 중국연구 제81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3 - 39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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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표적인 다문화 국가라고 할 수 있는 말레이시아의 소수종족으로 살아가는 화인이 느끼는 말레이시아 다문화의 현주소를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다문화 수용성의 실태를 검토하고, 말레이시아의 이주민 정책에 대한 이들의 태도와 사회적 관계 및 정치참여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말레이시아화인 사회는 민족공동체 활동이 가장 활성화된 곳으로 중국본토와 대만을 제외한 해외지역에서 중국적인 문화가 가장 잘 유지·보전된 나라라고 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화인 사회는 화인 단체를 중심으로 민족교육과 문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중국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사회는 말레이 우선 정책과 함께 종교(이슬람교)를 중심으로 한 신정정치를 펼치고 있지만, 소수민족이나 타 종교의 활동에 대해서는 선택권을 부여함으로써 다문화 공존 사회를 이루고 있다. 설문결과 말레이시아 화인은 거주국에 대한 큰 불만은 없지만, 그렇다고 말레이시아인으로서 강력한 소속감과 자부심을느끼지도 않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인다. ‘사회적 관계와 정치참여’에 관해서는 주로 화인 간의 친밀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교류의 빈도만큼, 화인과의 갈등상황에 노출되는 경우가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정치참여에 관해서는 말레이시아 정부의 소수종족의 권리를 존중하고 있다(3.29)는 의견이 대부분으로 말레이시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정치적 권리와 참여에서 평등한 권리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를 통해, 말레이시아 화인사회는 이민역사가 200년을 넘어서면서 이제는 기반을 잡는 단계를 지나, 거주국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독립적이지만 융합된 모습으로 말레이시아 일부로서 자리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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