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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를 중심으로 개인적 요인과 지역적 요인 모두를 고려한 다층모형 분석을 통해 대기오염의 객관적 농도와 주관적 인식이 인천 시민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9년 인천광역시에서 조사한 ‘인천사회지표조사’ 자료 및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서 측정한 주요 대기오염물질 6가지(PM<SUB>10</SUB>, PM<SUB>2.5</SUB>, NO₂, SO₂, CO, O₃)의 2019년 자료를 활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다수준분석(Multilevel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인수준 변수는 연령이 낮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행복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수준 변수는 대기환경에 대한 주관적 인식이 높을수록, 지역사회 소속감이 높을수록, 이웃간 소통이 잘 될수록 행복감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개인수준 변수와 지역수준 변수를 모두 고려한 모형3에서는 대기오염 물질의 객관적 농도가 행복감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PM<SUB>10</SUB>) 농도가 높을수록 행복감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지역수준 변수에서는 생활환경만족도(대기환경)가 높을수록(β=.5370, p<.001), 지역사회 소속감이 높을수록(β=.5858, p<.001), 이웃간 소통이 잘 될수록(β=.3558, p<.001) 행복감이 높은 경향을 보여, 지역수준 변수가 정적(+)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의 행복에 있어 지역사회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인천광역시 시민들의 행복감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정책과 환경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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