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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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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신혜성 (이화여자대학교 가정과학대학 의류직물학과) 홍나영 (이화여자대학교 가정과학대학 의류직물학과)
저널정보
한국의류학회 한국의류학회 학술발표논문집 한국의류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대회
발행연도
2001.1
수록면
36 - 36 (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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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용 소재 중에서 단직물은 주자조직, 또는 주자문직으로 제직된 견직물로 작업공정의 까다롭고 복잡한 고급직물로서 귀하고 아름다운 의복소재로 여겨져 왔으며, 특히 조선시대에 많이 사용되었던 의료였다. 하지만 계속되는 사치억제 정책과 서민들에 대한 고급직물 사용금지로 말미암아 견직물의 생산은 전반적으로 퇴보하게 되었다. 결국 개화기전후에 생산된 견직물의 수준은 수공업적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였다. 개항 이후 조선은 급진적인 문호개방과 함께 서구의 각종 공산물 소비시장화 되었다. 일제는 조선을 생사의 공급기지로 이용함과 동시에 조선의 직물시장을 겨냥하여 뉴똥, 모본단, 양단, 법단 등을 생산ㆍ유통시켰으며 각종 직물들을 조선 내에서 직접 생산하기도 하였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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