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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전영신 (기상청 기후국 기후예측과) 오성남 (기상연구소 응용기상연구실) 권완태 (기상연구소 기후연구실)
저널정보
한국제4기학회 제4기학회지 제4기학회지 제14권 제1호
발행연도
2000.1
수록면
49 - 55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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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기부터 14세기까지의 475년간의 황사 기록이 조사되었다.고려사에는 황사현상이 토우,황토우,매라는 표현으로 기록되었으며, 하늘에서 먼지가 떨어지는 것으로 '옷을 적시지 않고 흙이 있음 매 또는 토우라 부른다'라고 설명되어 있다.서운관의 관측규정(서운관지 권지일)에 토우는 '모시모경에 사방이 어둡고 혼몽하고 티끌이 내리는 것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이다'라는 기록으로 보아 현대에 관측되는 황사현상과 같음을 알 수 있었다. 고려시대의 황사 관측기록은 총 50건으로 먼지현상만으로 기록된 것이 40권, 큰 바람과 연관된 기록이 5건, 황사가 비 또는 눈과 섞여 내린 사례가 3건, 안개 또는 우박과 연관된 황사가 각 1건씩 있었다. 이는 조선시대의 황사기록 57건(전영신,2000)에 비견할 만큼 많은 기록이다. 또한 고려시대에는 황사현상과 황무현상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되어 황무현상의 기록도 함께 분석하였다. 황사현상은 거의 봄철에 많이 관측되었으며, 드물게는 겨울과 가을에 나타난 기록도 있었다. 한편 황사현상에 대한 해석은'임금과 신하의 도가 합하면 확연히 태평하여질 것인다 매가 어찌 있겠느냐'고 하여 황사현상이 출현한 것을 일종의 재앙으로 간주하였음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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