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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환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식물의학과) 김민준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식물의학과) 김현아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식물의학과) 이선우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식물의학과) 유대현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식물의학과) 김현경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식물의학과) 구현나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식물의학과) 김길하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식물의학과)
저널정보
한국응용곤충학회 한국응용곤충학회지 한국응용곤충학회지 제53권 제4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391 - 398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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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종 해충(복숭아혹진딧물, 점박이응애, 아메리카잎굴파리, 대만총채벌레)에 이온화에너지인 전자빔과 X-ray를 각각 조사하여 이들 해충의 발육과 생식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여 억제선량을 결정하였다. 복숭아혹진딧물 약충에 전자빔과 X-ray 조사 시, 전자빔의 경우에는 100 Gy, X-ray의 경우에는 30 Gy에서 우화성충의 산자가 완전히 억제되었다. 복숭아혹진딧물 성충의 경우 200 Gy (전자빔)와 50 Gy (X-ray)에서 각각 $F_1$ 세대 약충의 우화가 억제되었다. 그러나 이들 두 이온화에너지 모두 성충수명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점박이응애의 알에서는 전자빔 150 Gy와 X-ray 50 Gy 선량에서 알의 부화가 완전히 억제되었다. 아메리카잎굴파리 번데기에서는 X-ray 조사선량이 증가할수록 우화율이 감소하였다. 대만총채벌레 성충에 조사 시 전자빔의 250 Gy와 X-ray의 200 Gy 선량에서 $F_1$ 세대 알의 부화가 완전히 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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