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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승희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북한대학원대학교 현대북한연구 현대북한연구 제23권 제2호
발행연도
2020.8
수록면
164 - 206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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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북·일 간 진행되었던 음악교류가 정치·외교적 관계 속에서 어떻게 작동했는지 살펴보기 위해 북·일 음악교류의 핵심이었던 전자악단을 중심으로 음악교류를 살펴보고 교류의 의미를 도출하였다.
북·일 음악교류는 문화사절단을 통해 각국의 이해관계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외교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최우선적 목표였다. 기본적으로 북일 간 음악교류는 북일 국교정상화라는 정치적 목적을 전제로 하였다. 이러한 목적과 더불어 북한은 일본 대중음악 가수들의 방북공연 교류를 세계적 대중문화의 지표이자 새로운 음악도입의 명분으로 활용하였고, 북한 악단의 일본방문공연의 경우 대내적으로는 대외적 위상을 선전하고, 대외적으로는 자국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로 활용하였다.
북한은 기존 음악정책에 반하는 장르를 수용함으로써 대내외에 대담함과 유연성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또한 국교정상화에서 수교 상대국으로서의 면모와 함께 세계 보편적 음악과 견줄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북한의 전자음악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북·일 간 음악교류는 종국적 목표인 북·일 국교 정상화라는 정치적 이벤트에 앞서, 국가의 정치적 의도에 따라 조응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1. 서론
2. 1970년대 북한의 전자음악 시도
3. 1990년대 일본 전자악단의 방북공연과 북한 전자악단의 공식 등장
4. 2000년대 일본의 악기제재와 악단의 변화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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