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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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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지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지 제22권 제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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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본 연구에서는 MLB 투구기록을 활용하여 프로야구 심판의 ‘Strike’ 판정오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고 독립변수 간 상호작용효과를 검증하여 심판의 판정오류 발생 확률을 분석하였다. 2019년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 자료를 바탕으로 파울, 헛스윙 등에 의해서 스트라이크 카운트가 올라가는 경우는 연구대상에서 제외하고, 투수가 투구한 공이 투구추적시스템에서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간 111,476개의 투구를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111,476개의 투구 중 심판이 스트라이크로 판정한 투구 98,172개는 ‘정분류’, 볼로 판정한 투구 13,304개는 ‘판정오류’로 범주화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한계효과 분석을 수행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메이저리그 심판의 판정오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투구된 공의 구종(pitch type), 회전수(spin), 수평적 움직임(horizontal movement), 볼 카운트(ball, strike의 개수), 투수 소속팀의 홈/원정(Home/Away) 구분 변수로 나타났다. 추가로 독립변수들 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상호작용효과를 검증한 결과 ‘Spin*pitch_type’, ‘V_movement*Pitch_type’, ‘Strikes*Balls’항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나타냈다. 한계효과 분석 결과 원정 팀의 선수가 ‘0Ball-2Strike’상황에서 투구된 공의 회전수, 수평적, 수직적 움직임이 리그 평균을 갖는 직구계열의 공을 던졌을 때 판정오류가 발생할 확률은 36%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반면 같은 조건에서 볼 카운트만 ‘3Ball-0Strike’로 바뀔 경우 심판의 판정오류가 발생할 확률은 7%를 기록하여, 볼 카운트에 따라서 심판 판정오류가 발생할 확률은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스포츠 불공정 판정에 대하여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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