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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정규 (부산대학교) 이동형 (부산대학교) 김진숙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아시아교육연구 아시아교육연구 제21권 제4호(통권 제76호)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953 - 974 (22page)
DOI
10.15753/aje.2020.12.21.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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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이 지각한 어머니의 의사소통과 안녕감(정서적, 사회적,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수줍음의 차별적 민감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 울산, 경기도 지역에 소재한 6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734명을 대상으로 아동이 지각한 어머니의 의사소통, 아동의 안녕감과 수줍음을 측정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한 후,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어머니의 의사소통과 안녕감의 관계에서 수줍음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수줍음의 차별적 민감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예측변수와 조절변수의 상호작용 양상을 Johnson-Neyman 유의영역(RoS) 검증 방법을 이용하여 검토하였다. 어머니의 의사소통과 수줍음은 안녕감을 유의하게 예측하였으며, 수줍음은 어머니의 의사소통이 안녕감과 안녕감의 하위 영역인 정서적, 사회적 및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의영역 검증 결과, 어머니의 의사소통과 아동의 수줍음의 상호작용양상은 차별적 민감성 모델의 예측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수줍음이 높은 아동은 어머니의 의사소통을 부정적으로 지각할수록 수줍음이 낮은 아동에 비해 안녕감을 더 낮게 지각하였지만, 어머니의 의사소통을 긍정적으로 지각하면 오히려 수줍음이 낮은 아동에 비해 더 높은 안녕감을 지각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흔히 부정적 기질로 간주되는 아동의 수줍음이 긍정적 양육환경(i.e., 어머니의 긍정적 의사소통)에서는 심리적 취약성이 아니라 도리어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의 교육적 함의와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였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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