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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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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아람 (한국외국어대학교) 고명철 (한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정책분석평가학회보 정책분석평가학회보 제30권 제4호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63 - 83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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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목숨을 끊는 행동을 중단하게 만드는 동기는 존재할까? 라는 의문에 접근하기 위하여 자살억제 요인으로 판단한 가족지지 및 종교 요인이 잠재적 자살 가능자에게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였다. 1997년 금융위기부터 2013년까지 자살자가 많이 발생한 연령대인 1959년∼1963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대상으로, 자살 시도 경험자와의 ‘일대일 심층면담’ 및 자살로 인한 사망자의 ‘유가족 및 지인과의 면담자료’를 활용해 자살시도 경험자 및 자살로 인한 사망자가 생존을 위해 노력하였던 사례를 파악하였다. 분석결과 1959년∼1963년 사이에 출생한 계층의 경우 ‘가족지지’ 및 ‘종교’가 자살 선택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파악되었다. 이와 같은 분석결과는 자살 행동 억제를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의 기초자료로써 유용성을 가진다.

목차

Ⅰ. 서론
Ⅱ. 자살 억제요인 및 연구 분석의 틀
Ⅲ. 심층면담
Ⅳ. 논의
Ⅴ. 연구의 요약 및 함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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