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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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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대근 (우석대학교)
저널정보
북한대학원대학교 현대북한연구 현대북한연구 제23권 제3호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10 - 34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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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보수적인 류길재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와 나는 북한 문제 인식에서 차이가 있었다. 그 때문에 자주 논쟁을 했지만, 차이를 상호 존중하면서 북한 문제 해결에 어느 것이 유용한가 하는 관점을 공유했다.
여야, 진보와 보수 정치세력 간에도 그런 상호 의견 접근이 가능하다. 여야, 진보와 보수 정치세력이 대북정책을 둘러싸고 갈등하지만, 그것이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문제는 차이가 아니라, 차이를 다루는 방법이다. 2017년 대선 패배 이후 보수 정치세력은 강경 보수 입장을 완화함으로써 여야 간, 진보와 보수 간 차이를 좁혔다. 그럼에도 북한 문제에 관한 대립과 갈등은 여전하다.
그런데 역대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담은 ‘국가안보전략’은 대동소이하다. 그럼에도 여야가 대립하는 가장 큰 요인은 대북정책의 차이나 북한문제 인식의 차이 때문이라기보다 국내 정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진보와 보수 정치세력 간 북한 문제를 둘러싼 대립은 대북정책이 아닌, 우발적 사건에 대한 대응의 차이가 축적된 결과로 보아야 한다. 그런데 그 대응의 차이를 초래하는 것은 국내 대결 정치이다. 국내 정치적 대결을 위해 북한 문제를 동원하는 것이다. 따라서 국내 연합의 정치, 협치를 한다면 북한 비핵화를 포함한 북한 문제에서 여야 공동의 대북 접근이 가능하고, 대북정책의 안정성과 지속성도 보장될 것이다.

목차

1. 같고도 다른 길재와 나
2. 북한 변화의 한계를 주장했던 학자의 통일부 장관직 수행
3. 대동소이한 역대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
4. 대북정책 일관성 흔드는 당파적 대결의 정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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