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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창식 (부산대학교) 임영호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65권 제1호
발행연도
2021.2
수록면
35 - 70 (36page)
DOI
10.20879/kjjcs.2021.65.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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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언론의 정파성에 관한 연구는 대표적인 일부 신문을 대상으로 보도 프레임이나 기사 작성방식을 내용분석하여 비교하는 방법이 주류를 이루었다. 이 때문에 정파성의 지형에 관한 연구결과는 특정 이슈나 시기의 양상을 기술하는 정태적 수준에 머무르는 경향이 있었다. 이 연구는 좀더 입체적이고 장기적인 경향 분석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기법의 하나인 감성 분석을 통해 언론 보도에 나타난 표현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이를 통해 감성 분석이 언론의 정파성 분석을 위한 하나의 방법론이 될 수 있는지를 탐색하였다. 분석대상은 2018~2019년 10개 종합일간지에 게재된 대통령 관련 정치 기사 9만여 건으로, KNU 감성사전을 이용하여 기사에 나타난 표현의 긍 · 부정 극성과 정도를 판별한 뒤 각 신문의 감성지수를 산출하여 기존의 정파성 연구들과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10개 신문 가운데 한겨레의 감성지수는 가장 강한 긍정 극성을 보였으며, 조선일보는 유일하게 부정 극성을 나타내는 등 신문마다 정파성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전국지들의 감성지수 순위는 기존 연구들에서 제시된 신문들의 정치적 경향성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여, 감성지수와 언론의 정파성이 연관되어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신문 간에는 중심 경향성에서도 차이가 있어 상대적으로 감성지수의 일관성이 높은 신문과 낮은 신문으로 나누어졌다. 이러한 가변성을 설명하기 위해 대통령에 대한 여론 추이와 신문들의 감성지수가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도 살펴본 결과, 한겨레를 제외한 모든 신문의 정치 기사 감성지수는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도와 연동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언론의 정파성의 정도는 정치적 성향에 따른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가변적이며 상대적인 것임을 의미한다.

목차

1. 들어가며
2. 문헌 검토와 연구 문제
3. 연구 방법
4. 분석 결과
5. 논의 및 결론
Reference
국문초록

참고문헌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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