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혜주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중남미연구 중남미연구 제40권 제1호
발행연도
2021.2
수록면
369 - 399 (31page)
DOI
10.17855/jlas.2021.2.40.1.369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흔히 동서남북, 네 방향을 말할 때는 직선적으로 방향을 생각한다. 그러나 메소아메리카 사람들에게는 그 방향의 시선이 머무는 지평선까지의 공간을 표현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공간은 신들이 걸음으로 해서 창조된 것이었다. 따라서 신들의 걸음의 숫자를 기록하면 그 공간을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이 되고 동시에 공간의 크기가 되었다. 신들의 걸음의 숫자를 따라가는 것이 바로 역법이다. 따라서 메소아메리카의 지배자들은 자신이 지배하는 공간을 규정하기 위하여 역법을 기록하고, 공부하고, 또 과시하여야 했다. 또한 네 방향으로 시선을 두는 것은 네 방향의 공간을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세계를 지배한다는 상징이 된다. 변환의 시기에, 다양한 사람들이 몰려와서 어울려 살았던 치첸이쯔아, 그곳의 지배자는 외래인이었다. 네방향으로 보이는 전세계를 지배하는 자로서, 신들과 함께하는 자로서, 역법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을 과시하였다. 이것을 가장 잘 구현한 건축물이 치첸이쯔아의 꾸꿀깐 신전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메소아메리카의 네 방향
Ⅲ. 네 방향의 세계로서 치첸이쯔아
Ⅳ.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