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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호 (서울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53 No.1
발행연도
2021.3
수록면
159 - 187 (29page)
DOI
10.15757/kpjt.2021.5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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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에디트 슈타인(Edith Stein)의 인격이해를 재구성하고,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의 인격이해와 대화와 비교를 시도한다. 에디트 슈타인은 실재론적 현상학(realistische Phänomenologie)을 바탕으로 인간의 인격에 대해 ‘감정이입(Einfühlung)’, ‘형상과 정신으로서의 영혼(Seele als Form und Geist)’, ‘초자연적 존재(das übernatürliche Sein)’에 관한 담론으로 발전시켰다. 본회퍼는 정신에 대한 사유를 관념론에서 사회존재론과 사회철학으로 옮기면서 인간의 인격에 대한 담론을 주체중심의 담론에서 상호주체성의 담론(‘그리스도의 인격’, ‘집단인격’, ‘타자를 위한 자유’)으로 옮겼다. 슈타인과 본회퍼의 인격이해는 실재론적 현상학과 사회철학적 관점에서 정신과 관련시켜 인간의 인격을 담론화하는 것에서 다른 출발을 하지만, 최초의 인간인 아담의 인격을 회복하는 것이 궁극적인 인격담론의 목표에 있다는 것에서 서로 융합될 수 있다. 그러면서 슈타인의 현상학적 인격담론은 본회퍼의 ‘책임(Verantwortung)’이라는 윤리적 담론으로 세계내의 구체성이 보완된다. 20세기 독일의 암울한 시대에 인간성의 회복을 위해 인격개념을 철학적, 사회철학적, 신학적으로 담론화했던 슈타인과 본회퍼의 인격이해는 오늘, 우리에게 내가 타자 속으로 감정이입을 통하여 들어가고, 나를 타자에게 개방하여 타자가 들어오게 하고, 하나님과 함께 타자 속으로 들어가 타자를 위한 책임의 삶을 살아가게 하고, 인간 상호간의 아담의 인격을 회복함으로, 감정이입이라는 공감, 상호간의 개방과 수용, 서로를 위해 자유하면서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를 회복해 나가기를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다.

목차

한글 초록
Ⅰ. 서론
Ⅱ. 에디트 슈타인의 최근 연구들
Ⅲ. 에디트 슈타인의 인격이해
Ⅳ. 디트리히 본회퍼의 인격이해
Ⅴ. 슈타인과 본회퍼의 ‘아담’의 인격이해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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