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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재 (한국원자력연구원) 유승엽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유나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영인 (한국원자력연구원)
저널정보
한국에너지학회 한국에너지학회 학술발표회 한국에너지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발표회
발행연도
2021.4
수록면
126 - 126 (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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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사고 이후로 전기가 없어도 사고완화가 가능한 완전피동개념에 필요성이 요구되어 이에 대한 후속 연구가 진행 중이다. SMART와 같은 일체형 원자로에서는 완전피동개념을 위해 능동계통인 안전주입펌프를 대신하여 피동안전계통인 노심보충탱크, 안전주입탱크, 자동감압계통, 피동잔열제거계통을 설치하여 사고시 교류 전원이 없어도 72시간 동안 원자로를 안전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이 중 노심보충탱크는 정상운전시 차가운 고농축의 붕산수로 채워져 있으며, 주로 비냉각재상실사고시 일체형 원자로냉각재계통의 체적 수축량을 보상해주며, 냉각재상실사고시 초기 노심수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위 사고시 고농축의 붕산수를 원자로냉각재계통에 제공하여 반응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비냉각재상실사고에는 증기관 파단사고, 급수계통고장, 원자로냉각재 유량 완전상실 등이 있다. 이 경우 원자로냉각재계통의 냉각재 누출은 없으며 피동잔열제거계통의 작동에 따라 일체형원자로의 압력 및 온도가 감소하게 된다. 일체형원자로의 감압 및 감온에 따른 냉각재 체적 수축이 일어나므로 노심보충탱크는 일체형 원자로에 냉각수를 주입하여이 수축량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또한 비냉각재상실사고시 노심보충탱크 수위와 연계된 자동감압계통의 작동을 방지하도록 노심보충탱크와 일체형원자로의 평형 수위가 자동감압계통설정 수위보다 높게 유지되도록 ... 전체 초록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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