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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해정 (감리교신학대학교)
저널정보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세계 神學과 世界 第100號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231 - 266 (36page)
DOI
10.21130/tw.2021.6.10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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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를 경험하며 모이기를 힘쓰는 기독교 공동체는 큰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목회데이타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에도 온라인 예배를 통해서 신앙생활을 하겠다고 응답한 개신교인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리기에 힘써야 하는 교회의 공동체성에 심각한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 교회는 단순히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모이는 장소가 아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들이 상호 유기적 관계성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성례전적 공동체이다. 이는 성경의 가르침을 통해서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예수는 세례와 성찬을 행할 것을 명령하였다. 몸소 죄인의 자리에까지 내려와서 세례를 행함으로 교회가 어떻게 이를 행해야 하는지 보여주었다. 자신의 살과 피를 나누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통해서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주님을 기념하는 방식도 교회에 알려주었다. 초대교회로부터 교회는 성례를 지키는 데 소홀히 하지 않았다. 때로는 은밀하게, 때로는 공적으로 성례를 행하며, 교회는 다음 세대에게 은총의 수단을 가르쳤다. 초대교회 교부들의 가르침과 그들의 기록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초대교회는 성례 공동체였다. 철저한 세례 교육과 세례 예식을 통해서 공동체성을 공고히 하였고, 연이은 성찬을 통해서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됨을 말씀으로 듣고, 눈으로 보고, 몸으로 참여하여, 이를 먹고 마심으로 주님을 경험하고 고백하도록 하였다.
초대교회 예배 공동체에 대한 지향성을 가지고 있었던 존 웨슬리 역시 그의 설교를 통해서 교회는 성례전적 이해 위에 세워져야 함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설교 ‘교회에 관하여(Of the Church)’를 통해서 교회 존재의 당위성을 선포하고, 성례전적 이해 위에 교회가 있음을 가르치고 있다. 이와 같은 그의 가르침은 기독교대한감리교의 성례신학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코로나시대에 교회는 교회의 본질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통해서 오늘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교회는 성례를 통해서 교회의 본질과 그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숙고해야 한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글
Ⅱ. 성경을 통해 살펴보는 성례전적 예배 공동체
Ⅲ. 초대교회를 통해 살펴보는 성례전적 예배 공동체
Ⅳ. 웨슬리를 통해 살펴보는 성례전적 예배 공동체
Ⅴ. 성례를 통해 살펴보는 성례전적 예배 공동체
Ⅵ. 제언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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