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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은주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인류사회재건연구원 OUGHTOPIA OUGHTOPIA Vol.36 No.1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65 - 91 (27page)
DOI
10.32355/OUGHTOPIA.2021.06.3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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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는 인류의 오랜 전통으로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애도하고 시체를 보존하려는 집단 정서에서 비롯되었다. (죽은) 몸을 인격 또는 물건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상반된 견해에도 불구하고, 죽음 처리 방식을 둘러싼 인간 예외주의는 생태계를 뒷전으로 하고 존속되어왔다. 그러나 인간이 환경으로부터 결코 단절될 수 없는 물질성에 거주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인간 존엄과 환경오염이라는 각각의 문제 앞에서 장례 방법에 대한 재고와 사회적 인식 전환이 요구된다. 코로나 19로 인한 장례식 절차는 더욱 간소화될 전망이고, 다수가 화장을 통한 자연장에 긍정적이라고 조사되었다. 그러나 수목장 등의 자연장은 알려진 것처럼 친환경적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화장을 통한 골분(뼛가루)을 나무 밑에 ‘안치’한다는 점에서, 화장시설의 화장로에 따라 발생될 수 있는 여러 물질들은 대기오염을 비롯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가 하면, 골분의 상태에 따라 나무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자체 운영의 화장시설에 대해 화장로 설치부터 환경오염의 관리·감독은 물론 장례 절차에 대한 인식 변화가 근본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죽음에 대한 의식
Ⅱ. 생리적 죽음에 대처하는 법
Ⅲ. 인간 예외주의적 장례에 따른 환경오염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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