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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국 (가회민화아카데미)
저널정보
한국민화학회 한국민화 한국민화 제14호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120 - 143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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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순력도》는 병와 이형상이 제주목사로 임명을 받고 1702년 10월말부터 약 한 달간 제주도를 순력하고 이름 그림으로 그리고 그 내용을 글로써 기록한 화첩이다.
《탐라순력도》는 그 제작지가 당연히 제주도로 생각해왔으나, 이 화첩이 영천에서 제주도로 팔려간 사연에 의문을 품고 살펴본 결과 《탐라순력도》는 경북 영천의 호연정에서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 이유는 서문의 내용에는 40점의 그림으로 되어있으나 실제로는 41번째의 그림이 존재하는 등 상이하고, 서문에 없던 오씨노인이 『병와전서』와 『병와록』에는 있는데 이 오씨노인의 정체가 오시복으로 밝혀짐으로써, 오시복과 병와 이형상이 주고 받은 간찰을 일자별로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탐라순력도》의 서문을 작성한 사람이 오시복일 것이라는 근거가 나타났다. 또한 41번째 그림인 <호연금서>와 오시복의 관계가 간찰을 통해서 추정됨으로써 <호연금서>라는 그림이 마지막에 그려진 것이 이해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탐라순력도》는 1998년까지 영천 호연정 가문에서 수장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탐라순력도》의 서문에 있는 1703년 5월 13일에는 서문이 없었고 병와가 제주목사에서 삭탈관직 되어 제주를 떠난 1703년 6월 이후에 영천 호연정에서 저술활동을 하면서 서문과 <호연금서>가 포함된 《탐라순력도》가 최종적으로 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Ⅰ. 서론
Ⅱ. 《탐라순력도》의 의의 및 구성
Ⅲ. 《탐라순력도》서문 분석
Ⅳ. 오시복과 이형상이 주고 받은 간찰 분석
Ⅴ. <호연금서>의 그림분석 및 작가
Ⅵ.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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