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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김형준 (고려대학교) 김정훈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지연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과학기술학회 과학기술학연구 科學技術學硏究 第21卷 第2號 (通卷 第45號)
발행연도
2021.7
수록면
168 - 202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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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민과학 영역은 지역 커뮤니티 단위의 환경 모니터링 수준에서 시작해서 전지구적 환경이슈나 온난화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 극지 연구 영역도 예외는 아니다. 극지 연구에 시민과학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선행 연구를 분석한 결과, 극지 관광산업과 접목된 시민과학 프로그램이나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을 활용한 펭귄과 남극해 웨델물범의 개체수 산출 프로그램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 시민들이 펭귄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온라인 시민과학 플랫폼과 해양수산부 ‘남극해 해양보호구역의 생태계 구조 및 기능’ 연구 결과를 결합한 ‘펭귄 모니터링 시민과학 모델’을 제안한다.
이 모델은 남극 해양보호구역 내 드론으로 촬영한 펭귄 둥지 수를 웹이나 어플을 통해 시민이 계수한다. 둥지 수를 통해 펭귄 개체 수 파악이 가능하며, 먹이사슬의 상위종인 펭귄 개체수 변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남극의 기후 변화와 남빙양에서의 어업 활동이 남극 생태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다.
모델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과학자와 함께 펭귄 연구에 관한 지식 공동생산 과정을 경험한다. 펭귄 개체수 변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지구온난화나 남·북극의 전지구적 작동원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변화가 결집될 경우, 극지 연구의 방향성과 당위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극지과학자와 시민이 분석한 펭귄 모니터링 결과 보고서를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에 제출하고 대중적으로 공개함으로써 남극해 해양보호구역에 대한 사회적, 학술적 가치를 강화시킬 수 있다.

목차

1. 서론
2. 극지 시민과학 연구
3. 시민과학의 극지 연구 적용 탐색
4. ‘PCS 모델’ 구현을 위한 설문 조사 해석
5. 결론 : 시민과학으로 극지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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