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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다연 (극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29권 제3호(통권 제87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59 - 70 (12page)
DOI
10.31694/PM.2021.09.29.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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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스포츠 속 공적 경험으로서 수치심의 개념과 성격을 규범적 측면에서 고찰함으로써 스포츠에서 경험하는 수치심의 정서가 야기할 수 있는 비윤리적 행위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먼저 Nussbaum, Rawls, Aristoteles 등 저명한 철학자들의 문헌 속에 나타난 수치심의 정의와 개념을 분석함으로써 유사한 감정이라 할 수 있는 부끄러움, 당혹감, 죄책감, 굴욕감의 감정과 구별되는 수치심의 개념적 특징을 도출하였다. 다음으로 동서양 철학자들의 수치심의 규범적 성격에 관한 논의를 분석함으로써 수치심과 도덕적 행위의 관련성에 관한 긍정적 입장과 부정적 입장을 살펴보고, 이들 각 입장의 바탕이 되는 가치이론에 관해 고찰하였다. 끝으로 경쟁스포츠에서 외적 규제에 의해 선수들이 경험하는 수치심의 정서가 선수들의 윤리적 행위에 어떤 작용을 할 수 있는지 관련 선행연구를 통해 탐색하였다. 스포츠 속 수치심은 다양한 형태에 의해 발현될 수 있지만, 그 중에서 패배에 따른 수치심에 초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하였다. 본고는 스포츠환경의 특수성, 스포츠선수의 정체성, 그리고 수치심의 규범적 성격에 대한 상관성을 고찰함으로써 스포츠에서 경험하는 수치심이 스포츠선수의 비윤리적 행위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주장하였다. 이 연구가 선수들이 겪는 수치심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이론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수치심 개념에 관한 고찰
Ⅲ. 수치심의 규범적 성격에 관한 논쟁
Ⅳ. 스포츠의 특성과 수치심의 규범적 영향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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