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광호 (동덕여자대학교)
저널정보
근역한문학회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제57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87 - 310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주자의 인심도심설에 대한 그간의 연구에서는 몇 가지 중요한 문제가 주목되지 않아왔다. 첫째, 주자는 왜 도통론을 다른 문헌이 아닌 <중용>에서 제기했을까? 둘째, 성인이기에 앞서 왕이었기에 천하를 주고받을 수 있었던 요순우는 어째서 천하를 넘겨주는 그 순간 정치의 문제가 아닌 마음의 문제 즉 심법을 말했을까? 셋째, 주자는 왜 자신의 사상적 스승인 정이(程?)의 관점에 반대하고서 인심의 존재 자체를 인정했는가? 주자의 인심도심에 대한 주요 문장인 「대우모」·「중용장구서」 그리고 「무신봉사」의 공통점은, 그것이 정치적 맥락 속에서, 정치의 근본을 통치자의 마음 수양에 두고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인심도심설은 윤리학적 주제일 뿐만 아니라 정치철학적 논의에 해당한다. 주자 인심도심설의 정치철학적 공헌은 첫째, 현실에서 철학하는 인간 일반으로 ‘人’을 새롭게 규정한 것, 둘째, ‘사적 개인’ 즉 현실 속의 존재를 인정한 것, 셋째, 도통론을 통해 사대부를 정치적 주체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