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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지희 (서울역사박물관)
저널정보
한국불교미술사학회 강좌 미술사 강좌미술사 제55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97 - 21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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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공예는 자주독립과 부국강병을 위한 필수과제로 인식되어 천대받던 기술에서 국운을 책임지는 중요과제로 전환되었다. 당시 공예의 개념은 수공예품뿐만 아니라 기계공업까지 포함하는 포괄적인 의미에서 1910년 전후로 기계생산에 의한 공예품은 공업품으로 분류되기 시작하였다. 근대의 공예품은 문명인이 향유하는 미술품이나 토산품으로도 이해되었다. 근대 공예품의 유행 배경은 박람회와 식민지관광이다. 박람회는 공예의 최대 유통공간으로 공예품의 유행과 관련이 깊다. 조선은 1893년 시카고박람회, 1900년 파리만국박람회에 참가하고,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에서 개최된 척식박람회에 참가하였다. 국내에서는 1907년 개최된 경성박람회는 근대적 교육체제를 갖춘 관립공업전습소가 참가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다수의 민관 제작소가 참여한 1915년 시정오년조선물산공진회는 상업적 성공을 거둬 공예품의 유행과 소비의 본격적 시작을 알렸다. 또한 식민지배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한 방편이었던 식민지관광의 발달로 공예품은 토산품으로 판매되었다. 근대 공예품은 시대적 과제로의 인식 전환을 기반으로 근대적 문명관과 식민주의적 시각에서 비롯된 박람회와 식민지관광의 성행에 의해 유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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