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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자연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구보학회 구보학보 구보학보 제26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1 - 4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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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50년대 북한에서 이루어진 몽골 문학 번역을 고찰함으로써 당시 북한에 번역?소개된 비소련?비중국 문학 작품들의 번역 양상을 추적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북한은 정권 초기부터 번역 사업에 주력했다. 해방과 분단, 늦어진 근대화 등으로 북한뿐 아니라 한반도에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이 극도로 부족해졌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방책 중 외국의 선진한 문물이 담긴 문헌을 번역하여 소개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었을 것이고, 당시 북한에서 ‘가장 선진한 국가’는 소련이었으므로 북한은 정권 초기부터 소련의 문헌을 번역하는 데에 매진했다. 정전 이후 중국이 북한의 전후복구사업에 대한 압도적인 지원을 해주게 되면서 북한에서의 중국의 영향력이 커졌고, 중국 문헌들이 집중적으로 번역되기 시작했다. 한편, 사회주의 형제국가들의 북한 전후복구사업에 대한 지원, 반둥회의 이후부터 본격화한 아세아?아프리카 연대 분위기, 세계평화운동 등의 영향으로 비소련?비중국 국가들의 문헌 및 문학들도 북한에 번역?소개되기 시작하였다. 몽골문학이 북한에 번역?소개되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였다. 1950년대 북한에서 몽골문학은 장르별로 최소한으로 번역?소개되었다. 이는 비단 몽골문학뿐만 아니라 여타 비소련?비중국 국가들의 문학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이에 이 시기 북한에서 번역된 몽골문학은 1950년대 북한의 비소련?비중국 국가 문학 번역 양상을 추적하기 위한 표본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고, 북한에 번역된 몽골문학을 고찰함으로써 당시 소련과 중국의 번역 사업 양상도 함께 살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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