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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정오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호학회 기호학 연구 기호학 연구 제62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99 - 23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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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을 기호학적으로 이해해보는 것이다. 그는 이 소설을 저술할 때, 기호의 대표적인 명제인 “다른 무엇을 대신한다”라는 것에 충실하여 제목, 저작방식, 주제를 기호학적으로 전개해 나갔다.: 첫째, 소설의 제목 『장미의 이름』에 나타난 ‘장미’는 장미를 직접 의미하기도 하고, 다른 것을 대신하기도 하는 기호학적인 의미가 있는 단어이다. 그는 이 ‘장미’라는 이름을 통하여 소설의 제목으로부터 모든 이름은 기호이고, 상징이며, 순환적 기호작용임을 말하고자 했다. 두 번째, ‘파스티슈’ 기법을 통하여 소설 전체가 기호의 대리성임을 에코는 보여주고자 했다. 또한 그는 탐정소설에서 많이 사용되는 가추법을 통해서 소설을 시작하였는데, 이 가추법을 소설의 여러 곳에서 사용함으로써 기호학적으로 소설을 이끌어 갔다. 셋째, 에코는 이단과 청빈이라는 주제를 통하여 소설을 기호화하고자 했다. 이단문제에서 윌리엄수도사와 호르헤의 의견을 대립시켜 의미를 구현하고 있으며, 그안에서 웃음이라는 코드를 독자적으로 부각시켜서 이단의 새로운 의미를 이데올로기화하여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청빈의 문제를 통하여 에코는 청빈의 새로운 시각을 기호학적인 사각형적 구조로 부각시켜 청빈에 대한 기호학적인 새로운 의미를제시하였다. 위에 언급한 제목, 저작방식, 주제를 통하여 에코는 소설 『장미의 이름』을 기호학적으로 구성하였으며 기호학을 보다 대중화시키고자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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