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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vorliegende Arbeit konzentriert sich auf die literarischen Darstellungen von Chimäre und Cyborg als Ausdruck des Posthumanen in der deutschen Science-Fiction- Literatur. Darin betrachtet die Arbeit spezifisch die folgenden vier Aspekte: Zum ersten versucht die Arbeit, einen kurzen Überblick zu geben, was das Posthumane ist und wie sich dieses Konzept im Laufe der Zeit entwickelt hat. Dabei fokussiert sich die Arbeit auf den Begriff des Posthumanen, insbesondere im Transhumanismus. Zum zweiten betrachtet die Arbeit die Vorstellungen von Chimären und Cyborgs in der antiken griechischen Mythologie. Zum dritten beobachtet die Arbeit die moderne Wissenschaft und Technologie, die es ermöglicht, die mythischen Vorstellungen als Realität zu verwirklichen. Dabei betrachtet die Arbeit insbesondere die Gentechnik, die die Mensch-Tier-Chimäre ermöglicht, und die Biotechnologie, die den Mensch- Maschine-Cyborg ermöglicht. Zum vierten und letzten betrachtet die Arbeit, wie die Mensch-Tier-Chimäre und der Mensch-Maschine-Cyborg als posthumane Figuren spezifisch in der deutschen Science-Fiction-Literatur dargestellt werden. Zur konkreten Untersuchung zieht die Arbeit beispielsweise Barbara Mecks SF-Roman Das Gitter (1980) und Andreas Eschbachs SF-Roman Der letzte Mann seiner Art (2003) heran. Die Chimäre und der Cyborg sind in den beiden Romanen mit dem posthumanen Diskurs des Transhumanismus eng verbunden. Durch den Tod der Chimäre und des Cyborgs zeigen jedoch die beiden Romane den dystopischen Aspekt der modernen Technologie und machen damit den posthumanen Diskurs des Transhumanismus kritisch betracht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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