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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정모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역사신학논총 역사신학논총 제35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7 - 119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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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표는 영국의 신학자 겸 과학자였던 윌리엄 더햄의 주요 저술인 「자연신학」과 「천체신학」이 근대 기독교 신학과 과학의 발전에 끼친 영향을 밝힘으로써 서양 지성사의 잃어버린 퍼즐조각을 찾아 맞추는 것에 있다. 특별히 본 연구는 기계론적 철학사상을 받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질서와 그 안에서 나타나는 신적인 간섭을 설명하기 위해서 목적인(目的因, final cause)의 존재를 긍정했던 더햄의 사상을 당시 유럽의 지성적 배경 속에서 연구함으로써 먼저는 더햄이 이해한 과학과 종교와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더 나아가 그러한 사상이 근대 사상사에서 가지는 의의가 무엇인지를 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윌리엄 더햄의 「자연신학」과 「천체신학」에 대한 연구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우리에게 제시하여 준다. 첫째, 더햄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설명하기 위해서 근대과학을 매우 적극적으로 수용하였다. 하지만 근대과학은 그의 종교적 관심을 저하시키기보다 오히려 세상 속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촉매제의 역할을 하였다. 둘째, 더햄은 과학에서 목적인에 대한 논의를 제거하는 것을 반대하며 하나님의 섭리로 피조세계에 부여된 목적성을 이해하는 것이 종교뿐만 아니라 과학의 올바른 이해에도 필수적이라고 보았다. 셋째, 이러한 더햄의 목적인 사상은 목적인의 제거가 근대 과학혁명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주장하였던 이전의 학계의 주장이 설득력이 없음을 보여주는 실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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