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진아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상문화학회 영상문화 영상문화 제38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57 - 82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영화는 대중에게 가장 친숙한 매체이다. 우리는 어디에서나 영화를 손쉽게 접하고 그것에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영화의 영향력은 때로는 대중을 현혹시키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것은 삶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들뢰즈는 영화의 이데올로기적 이미지 또는 할리우드식의 상업 적 이미지 재현의 문제를 비판하면서 영화 이미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그리고 이러한 들뢰즈의 이미지 연구는 현대 매스 미디어 시대의 영화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한다. 들뢰즈에게 영화는 사유의 문제를 제기한다. 특히 영화 이미지는 대중에게 어떤 충격적 작용을 하여 이성적 사유에서 벗어나게 하는 사유의 이미지이다. 이러한 점에서 영화는 새로운 사유의 이미지를 창조하는 이른바 철학의 새로운 스타일이다. 또한 영화적 사유가 존재와 삶의 다양한 가치와 의미를 창조한다는 점에서 그것은 예술적 유희의 다름 아니다. 들뢰즈에게 영화는 ‘철학’이자 곧 ‘예술’이다. 그리고 이 세 영역은 이성과는 다른 감성의 토대 위에서 ‘사유’와 ‘창조’로 연결된다. 영화는 감성을 토대로 철학과 예술의 콜라주 작업을 통해서 비로소 새로운 사유의 이미지를 완성한다. 또한 그것은 이성적 사유의 비판과 새로운 사유의 창조라 는 이중적인 니체적 작업을 통해 ‘저항’이라는 실천적 문제로 귀결된다. 영화의 감성적 사유는 단순히 이성적 사유의 전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전복적인 의미를 사회에 대한 실천적 저항으로 이끌고 나아가야만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