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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유진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5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9 - 7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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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커뮤니케이션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소비자들에게 위험에 대한 진단과 대처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게 해주는 중요한 사회적 장치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위험정보 수용모델을 적용하여 위험커뮤니케이션 유형에 따른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보고, 소비자위험정보 수용모델을 검증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전한 소비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위험커뮤니케이션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위험커뮤니케이션 노출 유형을 진단메시지유형과 예후메시지 노출여부에 따라 4개 집단으로 구분하고 각 집단별로 300명 내외로 표본을 구성한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단메시지의 유형, 예후메시지 노출여부에 관계없이 위험커뮤니케이션에 노출되기 후의 위험인식 수준이 노출되기 전의 위험인식 수준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진단메시지의 유형에 관계없이 특정 대상이 이슈화되는 것 자체가 소비자의 위험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점을 시사한다. 둘째, 안심메시지가 제공된 집단과 위험메시지가 제공된 집단 모두 예후메시지에 노출된 집단이 노출되지 않은 집단에 비해 위험인식이 높게 나타났으며, 위험커뮤니케이션 노출 전과 후의 위험인식의 변화량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역시 예후메시지에 노출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위험인식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위험평가 결과 안전하다는 진단이 내려진 경우에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위험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때, 예후메시지(prognosis message)를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면 위험평가결과가 위험하다고 진단이 내려진 경우에는 반드시 예후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위험한 상황에서는 반드시 소비자가 스스로 위험을 통제하는 안전행동을 취해야 한다. 따라서 위험을 통제하는 바람직한 방법을 예후메시지를 통해 제공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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