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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김세희 (건국대학교) 전순영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예술심리치료연구 예술심리치료연구 제15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51 - 17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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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심리학의 관점에서 연금술사들이 물질에 대한 투사를 통해 정신적 통찰을 얻은 것은 심리치료에서 피분석자가 투사된 무의식을 의식화하는 것과 동일한 과정이다. 이를 근거로 본 연구는 아이에 대한 부모의 투사 변화와 연금술의 질료 변환과정이 일치함을 확인하고, 융 심리학의 치료목표인 개성화 과정과 부합되는 부분을 찾아보았다. 분석심리학과 연금술은 학문적인 이해를 위한 개인의 경험이 필요하며, 따라서 본 연구는 자문화기술지의 방식으로 육아의 체험에서 얻은 내적 변화를 기술하였고, 연구자의 꿈, 10년간 그려온 그림들을 분석의 자료로 사용하였다. 내적 상실의 청년기 삶, 모성 역할을 대행한 육아 초기, 남성성의 해체 이후 아이와의 동일시와 분리의 모든 과정을 흑화, 녹화, 백화, 적화의 중세 연금술 과정과 비교하고 각 단계의 정동과 역동의 변화를 용해, 죽음, 하강, 응고, 연소, 분리 등의 연금술 작업의 상징을 통해 해석하였다. 연금술의 변화 과정과 아이와의 관계의 비교를 통하여 분석의 대상이 된 연구자는 개인의 육아 과정 안에서 개성화 과정을 발견하였으며 나아가 육아의 과정이 부모에게 주는 보편적 인격 성장의 가능성을 탐색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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