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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지영 (단국대학교) 高元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비교문화연구 비교문화연구 제63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01 - 23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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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번역을 ‘자국화 작업이자 결과’로 간주하는 베누티(Lawrence Venuti)의시각 하에, ‘이국화(foreignization)’를 자국의 동화주의적 윤리에 저항하기 위해타문화의 낯섦을 드러내는 번역 전략으로 보고, 중한번역에 적용해 보는 것을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티베트계 중국 소설가 아라이(阿来)의 작품 『格拉长 大』에서 소수민족의 인명을,『格拉长大』와 『尘挨落定』 에서 티베트 ‘문화 어휘’인 ‘火塘’과 ‘寨’를 사례로 발췌하였다. 중국의 소수민족 3세대 작가군에 속하는 아라이의 작품은 들뢰즈(Deleuze)와 가타리(Guattari)가 ‘소수문학’이라 규정한 ‘소수가 다수 언어 속에서 만들어 낸 문학 텍스트’에 속한다. 이에 ‘혼질적담화(heterogeneous discourses)’를 양성할 수 있는, 이국화 번역에 적합한 텍스트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주류(한족) 문화 속 ‘소수 문학(티베트)’이 또 다른세계인 한국어 독자들과 만날 때, 도착어 독자들에게 ‘문화적 낯섦’ 드러낼 수있는 이국화의 전략적 방식을 제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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