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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초록· 키워드
본고는 ‘재후(災後)’ 혹은 ‘재간(災間)’을 맞이한 사회와 그 문학적 대응인 재난 서사 영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과 <날씨의 아이>를 대상으로 하여 그 작품 속에 나타난 신화적 상상력과 무녀의 역할을 분석하고 검토한 것이다. <너의 이름은>에서는 니혼쇼키에 등장하는 시토리노카미의 아메노카가세오 퇴치 신화, 무스비(産霊/結) 신앙이, <날씨의 아이>에서는 ‘하레온나(晴女)’와 신토(神道)적 신앙 요소가 스토리를 관통하는 주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각각 두 작품의 주인공인 미쓰하와 히나는 영화에서 무녀로 설정되는데 이들은 신―인간, 신의 세계―인간의 세계, 피안―차안의 경계를 이어주는 매개체의 역할을 한다. 이와 더불어 히나는 희생의 시스템 속에서 인간 제물로 희생되는 역할을 수행한다. 두 영화에서는 당사자―비(非)당사자, 시스템 내부인―외부인의 이항 대립이 꾸준히 드러난다. 신카이 감독은 영화를 보는 관객에게 재난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질문을 던지면서 희생의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지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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