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선정 (동명대학교)
저널정보
경인교육대학교 기전문화연구소 기전문화연구 기전문화연구 제40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3 - 50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풍수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더 넓게는 동아시아의 공간 환경 특성을 반영한 지리적 지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근대 이전에는 일상적 수준에서 공유해온 지리적 지혜 이상으로 학문적 패러다임을 갖춘 정상적인 지리학(normal geography)으로 유지되어 왔다. 본고에서는 풍수를 이렇듯 근대 이전 정상적으로 공유돼 온 공간에 대한 문화적 코드이자 전통지리로 전제하고 1310 년 부평부(富平府) 등장 이후 거의 600년 이상 ‘부평(富平)’ 명칭을 가진 단일 행정구역으로 유지되어 온 조선시대 부평부의 역사적 장소성 구성과 관련해 읍치를 중심으로 풍수적 접근을 시도해 보았다. 본고에서는 풍수와 관련해 우선 부평부 읍치 국면이 지니는 공간적 중심성과 시원성에 주목하였다. 먼저 공간적 중심성은 계양산 아래 자리 잡은 부평부 읍치가 단지 지역 내에서 기하학적으로 가운데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의미가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풍수 상 가장 핵심적인 명당 국면으로 의미 구성됨을 말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부평부 읍치의 시원성은 산과 물로 대변되는 자연환경과 인간을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다름 아닌 읍치임을 말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조선후기 각 군ㆍ현 읍치의 공간적 중심성과 시원성을 확보해주는 풍수적 매개체이자 풍수적 공간구성의 핵심요소로 부평부의 계양산과같은 주산이자 진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8)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