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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찬기 (목포대학교) 이영 (목포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51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53 - 17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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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타리 하쿠센 『태평책』십이 권에는 공자, 노자, 맹자, 증자, 주자, 장자, 자로 등 중국 선현의 담론이 자주 인용된다. 그것은 하쿠센이 자신의 학문적 논리를 주장할 때, 중국 선현의 논거를 인용함으로써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중에는 공자 담론의 빈도수가 가장 많아 240회에 달하고 있다. 게다가 인용된 담론에 대해서도 전면적으로 찬동하고 있고, 다른 선현의 담론과는 인용의 빈도수, 담론 내용의 비판 등에 이르기까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격차가 보인다. 즉 공자 사상에 대한 전면적 동의와는 다르게 맹자나 노자에 대해서는 약간 비판적인 면을 취하고 있는 점도 있어, 그 차이를 인정할 수 있다. 또 하쿠센은 노자나 맹자가 공자의 담론에 반하는 내용을 취한 경우에는 단호하게 공자의 편에 서서 변론을 전개하는데 이는 공자 사상에 경도되어 있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하쿠센은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공자가 이룬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긍하고, 군주가 공자 사상을 존중하는가 어떤가에 따라 국가의 흥망성쇠가 결부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공자의 사상을 전면적으로 수용한 후, 거기에 국가의 통치 이념을 정해야 할 것을 역설하고 있다. 이어서 공자 사상의 핵심은 시서예악(詩書藝楽)에 있고, 이것에 대한 역할을 부정하는 것은 공자의 사상 그 자체를 부정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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