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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명진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해양문화재 해양문화재 제1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7 - 47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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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 몽고는 적대관계를 청산하며 전쟁을 끝내는 듯 했으나 연합군을 형성하여 새로운 전쟁을 벌였다. 그런데 그 대상이 대 몽고전의 선봉에 섰던 삼별초였다. 원래 고려는 무신 집권자가 국정을 장악한 시기에 몽고와 전쟁을 하였다. 마지막 무신 집권자가 1270년 5월에 제거되며 무신시대가 막을 내렸다. 이에 고려 원종은 몽고와의 전쟁을 끝내려고 원 도읍인 개경으로 돌아갔다. 이를 반발한 삼별초는 1270년 6월에 배중손을 중심으로 거사하였다. 삼별초는 험한 물살을 가진 명량을 방패삼아 진도에서 대 몽고 항전을 이어 나갔다. 원종은 김방경을 지휘관으로 정하고 몽고와 연합군을 형성하여 진도를 공략하고자 하였다. 김방경은 전함(戰艦)ㆍ병기(兵器)ㆍ군량(軍糧) 등을 중심으로 공략 준비를 갖추었다. 연합군은 실패 끝에 제5차 전투를 벌이게 되었다. 새로운 묘수를 수립한 연합군은 1271년 5월 15일에 출진하였다. 일단, 연합군의 전함은 육지 해남 삼견원(삼지원)에서 이전에 실패한 단선공격(單線攻擊)처럼 한꺼번에 움직였다. 이어서 연합군은 명량을 건너 진도 벽파진으로 향할 때는 삼선(三線)으로 나뉘어 쳐들어갔다. 마침내 제5차 전투는 삼선공격전투(三線攻擊戰鬪)라는 묘수를 적용한 연합군의 승리로 끝났다. 무엇보다도 김방경을 끝까지 믿은 원종의 선택이 승리의 으뜸 요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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