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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나미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신학사상 신학사상 제187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39 - 47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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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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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란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좋은 것 중에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끊임없이 타자와 갈등 관계에 놓여 시시각각을 살고 있다. 겉으로는 조정과 화해의 원칙이 사회를 움직이는 원리인 듯이 보이지만, 무한 경쟁 체제 속에서 점점 더 개인주의로 치닫고 있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쟁의 위협은 여러 형태를 띠고 늘 도사리고 있다. 전쟁은남과 부딪히는 문제, 즉 타자와 나의 관계 문제이며, 타자와 나의 관계의핵심에는 자유의 문제가 놓여 있다. 이런 문제의식 속에서 이 논문은 자유의 본질적 의미가 무엇일까에대한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칸트 철학의 주관적인 사고방식의 혁명으로인해서 우리는 칸트의 자유 개념을 보통 인간이 지닌 이성의 능동적인능력과 동일시한다. 그러나 연구자는 칸트의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의미의 가장 능동적인 개념인 ‘초월적 자유’에는 자연 인과성을 넘어선 인간관계를 가능하게 해 주는 수동적 측면이 함축되어 있음을 발견하여 칸트의 자유를 레비나스의 타자 윤리와 연결하기에 이르렀다. 본 논문은 칸트의 자율 개념과 레비나스의 타율 개념의 비교를 통해 흔히 능동성으로만 여겨지던 자유 개념을 좀 더 다른 각도에서 살펴보는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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