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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초록· 키워드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부정적인 자기 평가 태도와 관련된 특질개념으로서의 내면화된 수치심은 상황적 변인으로서의 사후반추 사고를 촉발하여 사회 불안장애로 이어질 것이라는 이론적 가정하에, 내면화된 수치심이 사회불안에 이르는 경로에서 사후반추 사고가 매개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가정하고, 이를 검증하였다. 또한, ‘탈중심화’와 ‘자기자비’가 사후반추 사고의 매개 효과를 조절 효과를 보이는지 검증하였다. 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학생 370명을 대상으로 내면화된 수치심, 사후반추, 사회불안 그리고 탈중심화와 자기자비를 측정하는 자기 보고 설문지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후반추 사고는 내면화된 수치심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탈중심화와 자기자비 각각 내면화된 수치심이 사회불안으로 가는 직접 경로에서는 유의한 조절 효과를 보이지 않았지만, 사후반추 사고를 매개로 하여 사회불안에 미치는 간접 경로에서 모두 유의한 조절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사후반추 사고라는 상황적 매개 변인을 발굴하고, 이의 영향력을 조절해 줄 수 있는 보호 요인을 발굴함으로써, 치료적 장면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에 대한 경험적 근거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의 시사점과 향후 연구에 대한 제 안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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