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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민지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87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81 - 21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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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대승경전 중에서도 최초기의 대승계경이라고 할 수 있는 『욱가장자소문경』에 나타난 보살의 계행(戒行)을 고찰한다. 대승의 『욱가장자소문경』은 아함의 욱가장자를 등장시켜 재가보살과 출가보살이 실천해야할 대승계를 설한다. 재가보살이 지켜야 할 계로는 오계(五戒)를, 출가보살이 지켜야 할 계로는 사성종(四聖種)과 두타행(頭陀行)을 제시한다. 재가보살이 지켜야 할 오계는 팔재계의 계행에 준하는 것이어서, 출가자와 같은 철저한 수행의 실천을 의미한다. 특히 불사음계(不邪婬戒)는 내용적으로는 불사음이 아닌 불음(不婬)을 설하고 있어 재가보살에게 출가계를 요구한다고 할 수 있다. 출가보살의 사성종은 재가보살과 출가보살을 명확히 구분 짓는 소욕지족(少欲知足)의 생활방식이다. 사성종의 외형은 부파의 사의법(四依法)과 같지만, 형식적인 두타행보다는 출가보살이 지녀야할 바른 마음가짐을 내용으로 하는 것에 차이가 있다. 『욱가장자소문경』은 재가보살과 출가보살이 수지하는 계의 형식은 부파의 것을 따르면서, 대승적인 해석을 통해 대승만의 계행을 재창출하고 있다. 또한 대승계의 특징은 보살이 지니는 계상(戒相)의 지향점이 출가와 재가를 초월한 불도(佛道)에 있거나, 이타적 자비심[自利利他]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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