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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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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나동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상준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사조직학회 인사조직연구 인사조직연구 제24권 제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61 - 8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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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팀 수준에서 인구통계적 구성이 혁신지향 팀 분위기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집단수준의 속성으로서 인구통계적 구성의 특징은 팀 연구에서 이질성의 측면에서 팀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특정 성향을 가진 구성원의 비율, 그리고 팀 내 동질적인 구성원들끼리 형성하는 하위집단(subgroup)이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다양성 연구에서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다차원의 인구통계적 속성들에 기반한 집단분단선(group faultline)이 팀 혁신분위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였다. 집단분단선은 한 가지 이상의 속성의 동질성에 기초하여 구성원들을 소집단으로 나누는 가상의 선으로, 팀 내에서 집단분단선이 뚜렷하게 발견될 경우 이는 하위집단이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집단분단선은 기존의 단일 차원에서 다양성을 바라보았던 것을 뛰어넘어 다차원의 다양성 특성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다양성 연구의 새로운 접근법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집단분단선의 강도(strength)가 ‘균열’과 ‘연합’의 두 가지 메커니즘이 동시에 나타난다고 보고 이들의 상충관계가 혁신지향 팀 분위기에 영향을 준다고 보았다. 구체적으로 균열-연합의 상충관계에 의해서 집단분단선의 강도는 혁신지향 팀 분위기에 역U자의 비선형관계를 가지게 됨을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을 검증하기 위해서 경기도 소재 국내 기업에 종사하는 583명, 80개 팀을 대상으로 인구통계적 속성과 혁신지향 팀 분위기를 설문을 통해 측정하였다. 팀 간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기업은 단일 기업에 국한했고, 집단분단선을 측정하기 위해서 최소 4인 이상의 팀만 선정하였다. 집단분단선은 전공, 성별, 학력에 기초하여 측정하였고, 이렇게 측정한 집단분단이 적정한 수준에서는 혁신지향 팀 분위기 형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나, 집단분단의 강도가 커서 소집단이 강하게 나타날수록 혁신지향 팀 분위기를 해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기초로 팀 관리자가 구성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소통, 건설적이고 협력적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개별 인구통계적 속성들과 그에 기반한 소집단(subgroup)을 관리하는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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