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영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대동한문학회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제49권 제49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41 - 76 (3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일제강점기 초 간도지역으로 망명을 떠난 망명자들의 문집현황과 그들 문집 대부분이 공통적으로 갖는 특징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간도지역으로 망명을 떠난 망명자들은 당대 지식인들이었던 만큼 그들은 망명지에서도 평생 익힌 한문으로 많은 글들을 남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간도지역 망명자들의 숫자가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망명자로 확인된 인물들은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아울러 세상에 공개된 그들의 문집은 현시점 기준으로 55개 문집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파악되었다. 이는 그들 문집이 희귀본임을 뜻한다. 그리고 간도지역 망명자 중 한 사람인 大訥 盧相益이 남긴 많은 문집들이 그동안 간행되지 않은 채 후손이 소장하고 있어 세상에 대부분 미공개 상태로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공개되지 않은 문집도 적지 않을 것임을 미루어 알 수 있다. 이는 학계에서 적극적으로 망명자 문집 발굴에 나설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 또 간도지역 망명자들 문집 대부분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특징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외면적 특징은 영호남 등 다른 지역 문집 현황과 중복 집계 된다는 사실을 비롯해 남겨진 문집의 저자가 대부분 독립유공자들이라는 점 등 다섯 가지가 드러났다. 내용상 특징은 흥성했던 조선의 典章文物이나 疆域 및 가문에 대한 내용이 많다는 사실을 비롯해 학파와 당파를 넘어선 교유가 이루어진 점 등 아홉 가지가 드러났다. 이처럼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간도지역 망명자들의 문집현황과 특징은 간도 망명자들 개개인에 대한 연구 지평은 물론, 간도 전 지역을 아우르는 망명 문학의 연구 지평으로 확대될 기초 자료를 확립해주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7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