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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추교준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칸트학회 칸트연구 칸트연구 제37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71 - 20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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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칸트의 교육론의 주요 주장(자유와 강제의 결합)을 검토함으로써, 체벌이 교육의 방법으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것을 밝히는 것이다. 칸트에 따르면 인간은 태어나면서 선을 발휘할 수 있는 소질도 가지고 있고, 악으로 기울어지는 경향성도 가지고 있다. 즉 현상계의 존재로서 자연적 필연성에 얽매여 있지만 동시에 예지계의 존재로서 자유로울 수도 있는 존재다. 이런 인간 존재는 교육, 특히 자유와 강제의 결합의 단계적인 적용을 통해 자기강제를 할 수 있는 자율적인 인간으로 자라날 수 있다. 자율적인 인간은 ‘인간성의 완전성’이라는 인간성의 이념에 더 가까운 인간이다. 이러한 인간관, 교육관을 받아들인다면, 체벌은 교육방법으로 인정할 수 없다. 체벌은 단순한 외적 강제로서 학생을 수동적인 존재로 보고, 노예적인 인간을 길러내는 방법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교육은 근원적으로 ‘미래 지향적’이며, ‘더 나은 이상’을 추구하는바, 한낱 ‘관리’가 아니라 참된 ‘교육’을 고민한다면 체벌이라는 구시대적인 방법을 포기하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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