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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욱 (안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소설학회 고소설연구 고소설연구 제4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11 - 34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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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우리나라 고전소설의 정난지변 수용 양상과 그 의미에 대해 고찰한 결과이다. 여러 선행연구들은 정난지변이 지니는 역사적 함의에 주목해 작품을 분석했으나, 본고는 각 작품들이 어떠한 서사적 맥락에서 정난지변이라는 사건을 활용하고 있는지에 주목했다. 그 결과 정난지변을 소설적으로 형상화하는 방식에 따라 작품들을 크게 세 범주로 나누어 볼 수 있었다. <성현공숙렬기>와 <옥호빙심>은 정난지변을 활용해 충절과 효 사이의 윤리적 문제를 제기했으며, 이를 통해 서사를 보다 복잡하면서도 현실감을 주는 방향으로 전개시켰다. <삼강명행록>과 <쌍천기봉>은 정난지변을 천명이라는 초월적 질서의 실현이라는 차원에서 바라본 결과 정난지변과 관련된 인물들 사이의 갈등구조나 윤리적 논쟁이 부각되지 않았다. <쌍렬옥소록>과 <임화정연>은 정난지변으로 인해 주인공과 적대세력의 감정적 대립과 갈등이 고조되었으며, 그 결과 서사적 긴장감이 높아졌다. 본고의 논의는 정난지변을 수용한 작품들의 개별적 실상에 보다 부합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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