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형욱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박민재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 국제경영리뷰 국제경영리뷰 제22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1 - 55 (3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국가 간의 문화적 거리는 기업의 해외진출 시 불확실성의 원천으로 중소기업의 수출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에서는 이슬람 종교 차이 등에 따른 문화적 거리가 크게 존재하는 중동지역과 우리의 최대 수출대상국인 중국과 미국에 수출하는 중소기업 400개사를 대상으로 지역별 문화적 거리, 마케팅역량, 수출성과 간의 관계를 실증 분석하였다. 문화적 거리는 Hofstede(1980, 1997)의 국가문화 5차원에 바탕을 둔 Kogut and Singh(1988)의 지수 대신 개별 수출기업 경영자의 주관적인 인지를 기준으로 측정하여 신뢰도를 높였다. 본 연구 결과, 첫째, 중소기업이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문화적 거리가 클수록 중동, 미국, 중 국에 대한 수출성과는 모두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문화적 거리가 작을수록 중동, 미국, 중국 대상 수출 중소기업의 마케팅역량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문화적 거 리가 수출에 있어 불확실성의 기본 요인으로 중소 수출기업의 마케팅역량을 제한하기 때문 인 것으로 분석된다. 셋째, 중소기업의 수출 마케팅역량이 커질수록 수출성과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중소기업이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문화적 거리가 중동, 미국, 중국의 수출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 마케팅역량의 매개효과는 지역별로 상이하게 나타났다. 이에 우리는 수출기업의 경영자가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문화적 거리는 마케팅역량을 통해 수출성과에 부(-)의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아울러 우리의 중소기업은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수출대상국과의 문화적 거리를 줄여가는 문화 교류와 교육을 확대하거나 마케팅역량을 강화하여야 함을 시사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79)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