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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유빈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고전과 해석 고전과 해석 제26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443 - 46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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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拯(1629-1714)은 조선 후기 학자로서 본관은 坡平이고, 字는 子仁, 號는 明齋이다. 아울러 그의 아버지는 美村 尹宣擧(1610-1669)이고 어머니는 公州李氏 長白의 따님이다. 관련된 기록 및 그에 관한 연구를 일별해 볼 때, 그의 삶은 浮沈의 연속이었다고 여겨진다. 초년기에 병자호란을 당하여 모친의 죽음을 경험하고, 그 후에도 생존한 아버지에 대한 비난을 감내해야 했던 것이 그것이며, 정치적으로도 老少分黨의 와중에서 少論의 領袖로 추대되어 반대파에 맞서 정치 및 학술적 투쟁을 벌여야 했던 것이 그 예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80세를 넘는 생애 동안 굳건한 입지를 가지며 정치적 경륜을 보인 것은, 극단적 선택을 피하고 중용에 가까운 나름의 균형감각을 유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명재 윤증의 경우 그 學問淵源은 매우 다양한 면모를 가지고 있지만, 경문 해석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통해 볼 때 기본적으로 주자학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그의 성리설의 경우에도 기본적으로 본인의 학문적 뿌리인 율곡 이이의 연장에서 성립된 것으로 확인되며, 그의 학문적 교우인 박세당이나 양득중 등과 비교해 볼 때 주자나 율곡의 견해를 존신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그들보다 오히려 온건한 입장에 서 있던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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