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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승권 (조선대학교) 양희주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5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427 - 45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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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4년에 시작된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의 의미와 문화도시 전략을 살펴보는 글이다. 동아시아 3개국이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기로 한 것만으로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지만, 이러한 사업이 아시아인의 삶에 영향을 주고, 아시아 문화공동체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면 동아시아 문화도시가 지향해야 할 바를 합의하고 이에 상응하는 미래 전략이 수립되어야 한다. 그러나 2014년에 진행된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을 살펴보면,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이 지향하는 바가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에 반영되지 못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이 몇 가지 문화도시 전략을 제시하였다. 광주에는 원형이 잘 보존된 선사시대의 철기 유물이 존재하지만 광주는 이것을 활용하지 못했고 질곡의 근대사를 거치면서 역사문화유산도 많이 상실하였다, 그럼에도 광주는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여 ‘빛의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유네스코 미디어 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에 가입하였다. 따라서 광주가 추구하는 민주, 평화, 인권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휴먼 미디어 시티(Human Media City)를 지향하기 위한 콘텐츠를 개발해서 동아시아 문화도시와 공유해야 한다. 취안저우는 해상실크로드의 시발점이고 이슬람세계와의 교류를 통해서 성장한 도시이기 때문에 해상실크로드의 유물과 이슬람문화의 흔적을 콘텐츠로 만들어 문화도시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 요코하마는 일본의 근대화를 이끈 도시로 서구 문물의 유입되던 시기의 유물과 개방적인 해외문화의 수용 사례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다른 배경에서 성장했고 다른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3개 도시가 취해야 할 동아시아 문화도시 전략은 달라야 한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들은 각각의 도시가 간직한 역사문화 유산과 도시가 추구하는 비전을 고려해서 문화도시 전략을 설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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