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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현선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44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23 - 13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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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다자이 문학에 나타난 공간적 사유를 규명한다. 이를 위해 헤테로토피아를 제안한 푸코의 공간이론을 적용시켜 그 특징을 분석함으로써 정체성의 정치를 드러내고자 한다. 『기다리다(待つ)』의 작은 역은 시간과 공간이 교차하는 경계의 공간이다. 기다리는 행위는 불안과 기대의 심리를 반영한다. 그러나 기다림의 공간은 ‘기다리러 간다’라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정체성의 경계를 넘는다. 이는 ‘헤테로크로니아’와 결합된다. 『판도라의 상자(パンドラの匣)』는 ‘결핵요양소’라는 단절된 공간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자신만의 대안공간인 그곳은 헤테로토피아적 공간으로 전환하면서 주인공의 내면 공간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현실적 질서에 균열을 일으켜 경계를 확장함으로써 정체성을 자각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따라서 작품에 나타난 헤테로토피아의 탈경계성을 규명하는 일은 정체성의 정치와 연결되어 다자이 문학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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