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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서용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 동아시아불교문화 제3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93 - 11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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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바수반두의 『유식이십론』에서 ‘오직 인식만 존재할 뿐 외부대상은 존재하지 않는다(唯識無境)’는 주장을 논증하기 위해 도입한 기억의 문제를 다루고자 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서양의 심리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와 바수반두가 기억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가, 나아가 바수반두가 외계실재론을 어떤 근거를 통해 비판하고 있는가, 그리고 이러한 바수반두의 비판을 근거로 인도불교인식논리학의 완성자인 다르마키르티는 기억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밝히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일차적으로 기억이란 인상과 지각 그리고 관념 등을 상기시키는 일체의 정신활동이다. 외계실재론에 의하면 기억은 외계대상을 상기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대상이 외계에 실재한다는 주장의 논거를 삼는 반면, 『유식이십론』에 따르면 기억은 종자와 그 현현에 의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대상은 외계에 실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의 논거로 삼는다. 한편 다르마키르티는 세속의 차원에서 기억이 존재론적 근거로서 외계대상의 실재성을 인정한다할지라도 기억의 내용을 이루는 형상은 외계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재적으로 구성된다고 하는 입장을 견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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