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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권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저널정보
숭실사학회 숭실사학 숭실사학 제40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45 - 27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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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기독교인들이 중요 정치세력으로 국가건설운동에 참여하였다. 19세기말 이래 기독교인들은 민족주의세력으로 민족운동을 전개하였다. 해방 후 기독교인들은 우익 진영의 중요한 세력으로 자리 잡았다. 이 과정에서 극단적인 좌우익을 비판하며 민족통일을 지향하는 중도우파 기독교 형성되었다. 기독교인들은 해방직후 건국준비위원회에 참여했고, 사회민주당, 국민당, 신한민족당 등 정당을 조직하고 참여하면서 정치세력으로 발전하였다. 사회민주당은 국민당과 통합하여 중도적 정치노선을 추진하였다. 기독교인들은 정당통합운동을 주도하고 중경 임시정부 요인들의 귀국을 계기로 기독교 단체 결성에 적극 참여하였다. 중도우파 기독교인들은 제1차 미소공위 개최를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미국과 소련의 견해 차이로 제1차 미소공위가 연기되자, 기독교인들은 좌우합작운동에 참여하였다. 기독신민회, 기독교흥국제단 등은 중도우파 기독교세력의 주요한 지원세력이었다. 김규식이 회장인 조선기독교청년회전국연합회는 좌우합작을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등 좌우합작운동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기독교인들은 과도입법의원 활동에 참여하였다. 2차 미소공위가 재개 되자, 기독교인들은 임시정부 촉진과 미소공위에 협조하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였다. 한독당 내 중도우파 기독교인들은 미소공위 참가를 둘러싸고 한독당 내 임정계열과 갈등하였다. 결국 기독교인들은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였다. 중도우파 기독교인들은 미소공동위의 결렬 이후 민족 정당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민족정당통합운동을 전개하였다. 중도우파 기독교인들은 소련의 거부로 남한지역에서만 선거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의 불가피성을 인정하였다. 동시에 대한민국 수립이 구체화되어 가는 상황에서 5·10 총선거의 민주적 절차를 거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적법한 정부로 인정하였다. 이를 기초로 이들은 민족통일의 국가수립을 지향한다는 목표를 재설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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