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길혜지 (한국교육개발원) 황정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저널정보
육아정책연구소 육아정책연구 육아정책연구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27 - 154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에서는 최근 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하면서 가정에서의 양성평등에 대한 요구 또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한국아동패널 7차 년도(취학 전 6세 아동) 1,099명 자료를 활용하여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태도를 동시에 고려한 유형 분류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각 유형별 특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더 나아가 부모의 양육 형태에 따라 아동의 문제행동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양육태도 유형을 탐색하기 위해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크게 4가지 유형, 즉 엄격한 아버지 집단(31.8%), 무관심한 어머니 집단(23.5%), 소통하는 부모집단(22.9%), 소극적인 아버지 집단(21.7%)으로 구분되었다. 둘째, 양육태도 유형별로 부모학력, 취업여부 및 소득수준과 같은 사회경제적 배경뿐만 아니라 양육분담, 양육스트레스와 같은 양육관련 특성에 있어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부모의 양육태도 유형에 따라 취학 전 아동의 문제행동 발현수준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무관심한 어머니 집단과 소극적인 아버지 집단에서 양육되는 아동의 문제행동 수준이 다른 두 집단보다 더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취학 후 아동의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방임보다는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의 애정을 기반으로 양육하되, 필요하다면 자녀를 훈육하는 태도가 요구됨을 보여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72)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