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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16.1
- 수록면
- 179 - 212 (34page)
이용수
초록· 키워드
‘내부자 운동’(Insider Movement)은 오늘날 무슬림 선교전략에 있어서 뜨거운 논쟁거리 중의 하나이다. 로잔운동은 케이프타운대회 선언문을 통하여 ‘내부자 운동을 하는 사람들’(Insider Movements)을 “여전히 다른 종교체계에 속해 있으나 예수를 그들의 하나님과 구세주로 믿는 사람들의 집단”이라고 규정한 바 있으며, 오늘까지도 내부자 운동에 대한 논의가 로잔운동 내에서 계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일부 내부자 운동을 하면서 기독교 신학과 이슬람 신학이 대치되는 경우 이슬람 신학을 재해석하여 수용하는 경우가 발견되었는데, 본 연구에서는 무함마드를 신학적으로 재해석한 부분을 살펴보았다. 로잔운동은 이슬람권 선교를 위한 상황화에 대하여 1978년 글렌 아이리 대회에서 그 필요성이 언급되었으며, 1997년 하스레브 대회에서는 상황화에 있어서 주의할 점들이 강조되었다. 그리고 2010년 케이프타운 대회에서 조셉 쿰밍의 글을 통하여 내부자 운동에 대한 논쟁이 뜨거워졌고 현재까지 진행 중에 있다. 그리고 변함없이 ‘내부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여전히 다른 종교체계에 속해 있으나 예수를 그들의 하나님과 구세주로 믿는 사람들의 집단”이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더불어서 ‘복음주의 선교 계간지’(EMQ)와 ‘국제전방개척선교저널’(IJFM)은 내부자 운동에 대한 논쟁의 장이 되고 있다. 이슬람권에서 ‘내부자 운동’의 특징은 예수를 따르기로 결심한 사람들을 무슬림 공동체 안에 그대로 머물게 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나누도록 지도한다는 것이다. 일부 공동체에서는 모스크가 무슬림을 만나고 교제하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라 생각 되었기에, 개종자들을 계속적으로 모스크에 남도록 장려하였다. 그러나 모스크에 머물기 위해서는 “알라 외에는 신이 없다, 무함마드는 알라의 선지자다.”라는 신앙고백(이하 ‘샤하다’)을 해야만 했다. 그래서 선교사들은 무함마드를 구약의 선지자와 유사하다고 해석함을 통해 ‘샤하다’가 신학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음을 증명하려 하였다. 그러나 무함마드를 선지자로 인정한다는 것은 꾸란과 그의 개인적인 말과 삶의 방식, 그리고 그의 진실성 모두를 인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꾸란을 하나님으로부터 온 계시로 인정하는 것이고, 꾸란에 의거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대속, 부활, 재림과 관련된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무함마드를 재해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모스크에서 개종자들을 통해 또 다른 개종자를 얻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개종자들로 하여금 모스크에 계속적으로 머물게 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할 수 있다. 이는 거짓된 이슬람의 가르침 속에 그들을 묶어두는 것이며, 무함마드를 재해석함으로써 이슬람화된 기독교를 양산하는 걷잡을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또한 진리를 전하는 복음전도자들이 오히려 거짓말하는 자들로 오해될 수 있다. 따라서 이슬람 선교는 빠른 성장 보다는 진리의 가치를 준수하는 질적인 성장이 중요함을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복음의 본질을 훼손하고 진리의 가치를 망각케 하는 선교전략은 충분히 사전에 재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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