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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감성연구 감성연구 제10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47 - 189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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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인간 현존재의 편에서 사랑의 개념을 다루되, 자기애의 개념에 집중한다. 자기애는 흔히 이기심, 탐욕, 또는 교만으로 이해되곤 한다. 이 글은 자기애에 대한 이러한 평가절하에 대한 반박을 의도하고 있다. 논의는 서양철학 전통의 대표적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와 아우구스티누스의 자기애에 대한 개념화에 기대어 진행된다. 이들의 논변에서 특징적인 것은 자기애의 열등한 유형과 탁월한 유형을 구별하는 개념의 이중화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전자는 배타적이고 편파적인 특성을 지니는 반면, 후자는 세계 전체와 목적론적으로 조화로운 사랑이다. 이 중에 오직 두 번째 것만이 참된 의미에서의 자기애(自己愛)라 불릴 수 있다. 서양철학 전통에서 자기애는 도덕성과 조화로울 뿐 아니라 인간의 덕을 촉진하는 개념으로서 옹호된다. 여기서 자기애를 정당화하는 규범적 토대는 총체성과 목적론이었다. 이에 반해 오늘날은 그러한 관점이 지양되고 개인화와 사회분화의 경향이 우세하다. 따라서 현대 사회에서는 자기애의 윤리적 의미지반이 허물어지고 사랑을 규범적으로 정당화할 수 있는 토대가 약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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