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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신학사상 신학사상 제163호
발행연도
수록면
183 - 208 (26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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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최근 근친상간의 경험을 수기 집으로 발표한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에서 제시하고자 했던 여러 주제 중에 트라우마에 대한 해결적 접근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근친상간의 트라우마만큼 한 인간을 철저히 파괴하는 트라우마도 없을 것이다. 그 경험은 인간에 대한 신뢰와 자존감을 파괴시키어 피해자의 내면에 아물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본 논문은 근친상간의 고통에 대해 기존의 치료적 가설과 의미체계가 갖는 한계성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긍정심리학적 접근을 제시한다. 긍정심리학적 접근에서의 트라우마 치료는 갈등과 문제에 놓여있는 내담자에게 갈등과 문제를 성찰하게 하며 트라우마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끄는데 있다. 트라우마에 대한 긍정심리학적 접근은 목회상담 안에서 영혼 돌봄의 중요한 차원으로 사용되어 왔던 인간의 고통과 그 의미에 대해 치료적인 가치를 일깨워줄 수 있다. 하나님의 믿음이 하나의 치료적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인식을 하는 목회상담은 상담사와 내담자의 관계를 격려의 자세를 유지하게 한다. 긍정심리학적 목회상담은 상담자가 일방적으로 원인을 분석하여 결과를 얻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내담자가 가진 문제 자체로 돌아가서 내담자가 가진 긍정의 자원을 스스로 드러내도록 촉진시킴으로써 트라우마에 대한 의미체계를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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